설렘, 당신을 지켜줄께요. 칼랑코에(kalanchoe)

오늘은 작지만 풍성한 꽃으로 인기가 많은 칼랑코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칼랑코에도 공기정화식물군에 속하긴 하지만, 다른 공기정화식물에 비해 정화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보니 후순위에 속해있습니다.

꽃이 귀여우면서, 색깔 또한 매우 다양해 관상용으로 아주 인기가 많으며, 화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칼랑코에는 12월 8일의 탄생화이기도 해요.
꽃말로는 설렘, 너그러운 마음, 당신을 지켜줄게요
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칼랑코에는 다육식물에 속하여, 키우는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이쁘고 키우기 쉽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인기가 많은 이유로는 충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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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랑코에의 잎을 만져보면 두툼하여 다육질임을 알 수가 있는데요.
다육식물 특성상 건조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물을 자주 주지 않고 건조하게 키워주시는 것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속흙이 다 말랐을 때 한 번씩 급수를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여름철보다 급수량을 더욱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랑코에의 번식은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한데, 입의 개수가 어느 정도 충분하게 늘어났다면 건강한 잎을 하나 꺾어, 새로 심으면 됩니다.

화원에 가셔서 칼랑코에를 보셨거나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처음에 작은 화분으로 구매를 하시고 데려오셨을 텐데, 생육조건을 고루 갖춘 칼랑코에는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 커져 분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분갈이가 부담스럽다면 번식방법 중 하나인 꺾꽂이를 통해, 더 부피가 커지지 않도록 유지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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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식물에 독성이 있는 식물들을 접해보셨을 텐데,
칼랑코에 또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부파디에놀라이드라는 독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물질은 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에게 닿지 않는 곳에 키운다거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칼랑코에는 독성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전통적인 약재로서, 감염과 류머티즘, 염증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칼랑코에 추출물은 면역억제제로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여러 종류의 칼랑코에 종이 있어, 종마다 다른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2023.02.22 - 플랜테리어의 대명사, 몬스테라(Mons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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