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ans)의 히스토리, 창의력과 진정성 그리고 열정을 바탕으로!! "OFF THE WALL"

출처 : vans

 

 

 

오늘은 반스(Vans)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옷 좀 좋아하시는 분들은 쉽게 접해봤을 브랜드!

한 번쯤은 신어봤을 브랜드!

 

 

 

 

반스 하면 스케이트보드가 생각나죠?

1966년 3월 16일, 반스의 창시자인 폴 밴 도렌(Paul Van Doren)과 짐 반 도렌(Jim Van Doren) 그리고 파트너인 고든 리(Gordon Lee)와 서지 델리아(Serge Delia)는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신발가게 밴 도렌 러버 컴퍼니(Van Doren Rubber Company)를 차리게 되죠.

밴 도렌 러버 컴퍼니(Van Doren Rubber Company)의 차별점은 신발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는 점!

반스 스니커즈의 단단한 밑창과 튼튼함 덕분에 캘리포니아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개선의 과정을 거치게되고,

스케이트 보더의, 스케이트 보더를 위한 신발이 되었죠!

 

 

출처 : vans 공식 홈페이지

 

 

그렇게 1960년대 말과 1970년대를 맞으면서 반스는 미국의 경기의 침체, 그리고 반사회적 문화가 스케이트 보더들의 정서와 맞아떨어지면서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하게됩니다.

 

 

출처 : vans

 

 

반스의 슬로건인"off the wall"을직역하면 "벽을 뛰어넘다"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보드를 잘 타는 스케이트 보더들을 보게 될 때 다른 사람들은 "Did you see that guy get off the wall!" 이라며 탄성을 지르면서 시작된 일화가 슬로건의 히스토리라고 해요.

 

한 브랜드 인터뷰 매거진에서는 슬로건에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 자신을 나 답게 표현하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죠.

 

 

 

출처 : vans 공식 홈페이지

 

 

반스의 대표적인 모델 중에 가장 오래된 모델인 어센틱(Authentic) 반스 브랜드와 함께 선보인 모델이기도 하죠!

출시 당시 모델명은 vans #44 였다고 해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는 소비자의 사랑을 차지하기에 충분하죠!

 

 

 

 

아! 그리고!

반스 모든 신발의 특징으로 고무 와플 아웃솔을 꼽을 수 있는데요. 표면 접착력이 뛰어나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반스의 올드스쿨(THE OLD SKOOL) 역시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이죠! 1977년 style #36이라는 모델로 탄생했어요!

반스의 심벌인 사이드 스트라이프(sidestripe)가 적용된 최초의 신발이기도 하죠.

내구성이 뛰어난 가죽을 사용해 90년대 스케이트 보더들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에요!

폴 반 도렌이 임의로 그린 낙서에서 시작된 사이드 스트라이프는 “재즈 스트라이프(Jazz Stripe)”라고 불리게 되고, 반스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지요!

 

이 외에도 SLIP ON, THE ERA, SK8-HI 등 등 많은 모델과 라인이 있어요.

가성비 신발로 쉽게 접할 수 있어 브랜드마저 가볍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 당시 그들만의 방식과 문화를 지켜내 온 반스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결코 가볍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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