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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공기정화능력의 반려나무, 관음죽(觀音竹) 오늘은 관음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음죽 특징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2위에 랭크되어 있는 관음죽은 중국 남부지역과 타이완 부근이 원산지로 자연적으로 재배되는 것이 아닌 인위적으로 재배된 품종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일본지역을 거치면서 전파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음죽이라는 이름 또한 일본의 관음산에 있는 대나무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4cm에서 10cm정도 윤기 있는 잎들이 부채꼴 모양을 형성하며 나오며, 잎의 끝부분이 톱니바퀴모습으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관음죽 공기정화능력 나사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인 관음죽은 그 정화능력을 인정받아 무려 2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넓은 잎이 유해물질 중에서도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 2023. 4. 19.
가을에 피면 샤프란, 봄에 피면 크로커스(crocus) 오늘은 크로커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로커스 특징 크로커스는 붗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알뿌리 화초에 속합니다. 지중해 연안부근부터 중앙아시아 등등 여러 곳에 분포하여 재배되고 있는 원예식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와 같이 봄에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알뿌리 추식구근식물에 속합니다. 2023.03.21 -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꽃이 되어버린 나르키소스, 수선화(narcissus) 2023.03.11 - 4대 절화 중 하나, 네덜란드 국화. 튤립(tulip) 2023.03.09 - 색마다 다른 꽃말을 가진 꽃, 히아신스(hyacinth)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샤프란도 크로커스의 일종이고, 구분을 짓는 방법으로는 봄에 피는 꽃은 크로커스라고 부르며, 가을에.. 2023. 4. 17.
꽃의 개수에 따라 꽃말이 달라지는 선이 아름다운, 카라(calla) 오늘은 절화로 인기가 많은 카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라 특징 남아프리카 지역이 원산지인 카라(칼라)는 천남성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흔히 카라라고 불리고 있지만 정식명칭은 칼라로 불리는 것이 맞습니다. 일본에서 옷깃을 부르는 일본식 발음 ‘카라’라는 발음이 익숙한 탓에 칼라보다는 카라라고 많이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순한 듯하면서 줄기부터 포엽까지 이어져있는 선이 아주 매력적인 것이 특징으로 간혹 잎에 있는 반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벌레로 인해 생긴 것으로 많이 오해를 하시지만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긴 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라 꽃말 카라(칼라)는 몇 송이를 선물하느냐에 따라 꽃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송이씩 선물하거나 할 땐 순결, 순수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5송이를 선.. 2023. 4. 15.
간 건강식품으로 치솟는 인기, 밀크씨슬(milk thistle) 오늘은 식물보다는 영양제로 더욱 익숙한 밀크시슬(밀크씨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크씨슬의 특징 영양제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 건강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밀크씨슬은 다른 이름으로 서양엉겅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흰무늬엉겅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3.03.25 - 오래 전부터 알려진 만병통치 약용식물, 세이지(sage) 오래 전부터 알려진 만병통치 약용식물, 세이지(sage)오늘은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는 허브 세이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지는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지중해 유럽 일대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지만 주로 향from-youths.tistory.com 서양엉겅퀴라고도 불리는 흰무늬엉겅퀴(밀크씨슬)은 식품원료로 사용.. 2023. 4. 13.
흰 눈이 내린 듯한 잎이 매력, 백묘국(dusty miler) 오늘은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얀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는 백묘국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묘국의 특징 백묘국은 더스티밀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어 더스티밀러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생김새가 마치 하얀 토끼를 닮았다고 해서 백묘국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높이는 약 40cm에서 80cm정도까지 자라나며, 여름부근인 5월에서 9월 즈음에 노란빛의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자세이호면 잎에 하얀 솜털이 많이 나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만졌보았을 때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흰 솜털이 수분을 잘 머금고 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묘국이 가지고 있는 꽃말 하얀 잎을 자랑하는 백묘국에서 피어나는 밝은 노란색의 꽃도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묘.. 2023. 4. 11.
순우리말로 ‘영생이’라고 불리는 허브, 민트(mint) 오늘은 민트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는 허브식물, 박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트 특징 민트는 박하 속 꿀풀과의 식물로, 제목에서 보신 것처럼 영생이라는 순우리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생이라는 이름보다는 민트와 박하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하실 텐데요. 민트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님프인 멘테로부터 유래되어 붙게 되었습니다. 민트는 다양한 품종들이 존재하는데 서로 다른 품종끼리 교배가 이루어지며 다양한 잡종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민트 품종 애플민트(applemint)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민트 품종 중 하나입니다. 은은하게 사과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페퍼민트(peppermint) 민트 중에서도 강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는 민트 품종입니다. 애플민트와 마찬가지.. 2023. 4. 9.
원예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식물, 맥문동(lily turf) 오늘은 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 맥문동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문동의 특징 맥문동은 비짜루목 비짜루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흔히 불사초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나 공원 등등 건물 화단 부분에 많이 심고 있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데 꽃은 익숙지 않으시겠지만 긴 잎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10에 9는 다 맥문동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등 아시아 부근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는 맥문동은 약용식물로 사용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높이 약 30 ~ 50cm 정도로 자라나기 시작하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30 ~ 50cm 정도로 긴 선형으로 자라납니다. 꽃은 5월 초부터 6월까지 보랏빛을 띠며 피는데, 총상화서형태로 아래에서.. 2023. 4. 7.
아름다운 꽃과 달리 슬픈 꽃말을 가진, 아네모네(anemone) 오늘은 일반 꽃과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네모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네모네 특징 바람의 꽃이라고도 불려 wildflower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아네모네는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주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부근입니다. 바람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는 그리스어 anemos에서 따왔으며 품종은 약 15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부터 초여름 사이인 4월에서 5월 정도에 알뿌리에서 줄기가 자라나기 시작하고 줄기마다 약 6 ~ 7cm정도되는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6월이 지나면 아네모네의 잎이 황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누렇게 변하는 시점에 아네모네의 알뿌리를 캐내어 그늘에 말려보관하는 휴면처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화색은 빨간색부터 하얀색, 하늘색, 분홍색, 자주색 등등 다양하.. 2023. 4. 4.
진한 향기와 아름다운 모습으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백합(lily) 오늘은 순우리말로 나리라고도 불리고 있는 백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합은 나리 속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엄청나게 다양한 품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10 여 종 정도의 자생하는 백합을 찾아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품종들이 원예종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나리라고 불리는 백합과 모양새가 비슷한 개나리의 경우도 나리보다 흔하다는 의미로 개가 붙어 개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백합 특징 구근식물에 속하는 백합은 구근 중에 비늘줄기에 속하고 있습니다. 성장하기 시작하면 꽃은 총상화서로 줄기에서 뻗어 나오는 가지 끝 부분에서 피기 시작하고, 일반적으로 홑꽃으로 피지만 다양한 품종을 가지고 있는 백합은 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꽃잎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약.. 202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