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류, 패션정보67

캐시미어(cashmere) 원단! 겨울 다가오기 전에 정복하기! 슬슬 날씨가 선선해지는 게 여름이 그새 가고 가을이 오긴 하나 봐요!! 하지만...!! 가을을 만끽할 때쯤이면 어느새 겨울이 성큼성큼!!! 그렇게 겨울이 되면 저는 캐시미어 옷에 손이 먼저 가고, 지름신이 빙의하게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겨울이 발 빠르게 다가오기 전에 저희는 겨울철 대표 고급원단 캐시미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ㅎㅎ 일단!! 캐시미어 도대체 왜 비싼가??? 우선 대표적으로 캐시미어의 털은 봄철에 캐시미어산양의 털로 제작되는데 직접 깎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털갈이 시기에 털을 빗질하여 수거한다고 합니다..!! 캐시미어산양은 작은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절대 강제로 털을 채취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게다가 털갈이 시기도 일 년에 딱... 한 번이라 한 마리당 얻을 수 있는 털.. 2020. 9. 25.
원단, 나일론(nylon) 제대로 알자! 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폴리에스터만큼 대중적인 원단! 나일론!! 합성섬유 중 가장 오래된 화석 같은 존재. 그 긴 역사만큼 사용되는 곳 또한 매우 많죠? 그리고, 나일론이라고 하면 괜히 싸구려 느낌, 안 좋은 느낌이 들잖아요.. 하지만, 의외로 탄력과 흡수성이 좋아 고가의 제품군에 속하는 아웃도어나 스포츠웨어 그리고 여성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타킹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나일론은 1938년 미국 듀폰사의 캐로더스(Carothers)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해요! "석탄, 물, 공기로 만든 기적과 같은 신소재, 거미줄보다 가는데, 강철보다 강하고, 비단보다 우수해요" 듀폰사에서 나일론 광고에 사용한 문구입니다. 그 당시 얼마나 신소재였는지 느낌이 딱! 오죠? 그러면 이제 나일론 소재의 장점과 단.. 2020. 9. 24.
원단, 폴리에스터(Polyester) 알고 입자! 폴리에스터(Polyester) 다들 많이 들어보셨죠? 의류뿐만 아니라, 침구류, 커버류, 커튼 등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고 있기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합성섬유인데요. 아마 지금 입고 계신 옷의 택을 확인해 보면대부분이 폴리에스터 일꺼에요! 폴리라는 단어로 줄여 말하기도 하고 폴리에스테르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정식명칭은 폴리에스터가 맞아요. 폴리에스터의 장점 강도가 나일론 다음으로 가장 좋은 섬유에 속해 탄성이 좋고 구김이 적으며 형태의 틀어짐이 없어요. 내일광성이 뛰어나 자외선을 잘 막아줘요. 가볍고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좋아요. 폴리에스터의 단점 땀을 흡수하고 습기를 방출하는 흡습성과 투습성이 낮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에서 떨어져요. 원단 자체가 건조하기 때문에 정전기 발생이 크고.. 2020. 9. 22.
스웨이드(suede) 재질 관리하는 방법 쌀쌀해지는 가을, F/W시즌을 앞에 두고스웨이드 관리법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일단 스웨이드 관리법을 알기 전에 스웨이드가 뭔지부터 알아야겠죠? 스웨이드[Suede]란? "새끼 양이나 새끼 소 따위의 가죽 뒷면을 보드랍게 보풀린 가죽. 새끼 양이나 새끼 소등의 가죽이나 그와 유사한 것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보풀려서 만든 직물의 한 종류"를 말하는데요. 가방이나 구두, 부츠, 장갑, 그리고 재킷 등 생각보다 쉽게 접하고 있는 소재지요!! 혹시 세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스웨이드라는 단어보다 세무라는 단어가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세무는 프랑스어 'chamois'에서 유래한 일본식 외래어입니다! 독특한 질감으로 다방면으로 사랑받는 재질이지만 잠깐 소홀해진다면 금방 망가져 버릴 수 있는 재질입니다 조그..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