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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패션정보/패션(fashion)이야기

퍼티그(Fatigue) 팬츠, 알고입으면 나도 패션왕!

by Plant_it 2020. 9. 28.

요즘 길 돌아다니다보면 옷 잘입으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패션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증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워크웨어로도 많이 활용되고 아메카지로도 많이 활용되는 퍼티그 팬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알아보기 전에! 퍼티그의 뜻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퍼티그 단어의 사전적의미로 일반적인 생활 속에서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하고 (군인의) 작업복을 뜻하기도 해요!

그렇다면 퍼티그 + 팬츠 = (군인의) 작업용바지가 되겠죠??

 

 

하지만 떠도는 설에 의하면 퍼티그 팬츠의 기원이 미 군복이 아닌 영국의 작업복이라는 설도 있어요.
당시 영국의 베이커리 작업복으로 사용되던 바지가 실용성을 인정받게 되어 영국 군복으로 납품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당시 미국의 군복은 영국 군복을 차용되어 사용되어져 왔기때문에점차 영향을 받게되면서 사용되었다는 설이에요.

베이커리 작업복으로 사용되던 바지라 baker pants라고도 해요!

 

작업을 하기 위해선 활동량이 많아 땀 배출이 잘되는 재질과 통이 넓은 디자인으로 작업하기에 최적화되어졌죠.

많은 아웃포켓 주머니 또한 공구 및 각종 물건들을 쉽게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왜 작업복으로 사용되었는지 이해가 쉽겠죠??

 


 

군에 납품되던 바지였기에 색상 또한 카키색, 남성분들이라면 아실만한 국방색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이지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군에만 납품되던 퍼티그팬츠는 각종 패션 브랜드를 통해 복각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기원이 군복이다보니 밀리터리의 무드는 쉽게 사라지지 않지만 현재는 많은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여러가지 시도가 가능한 퍼티그 팬츠!

무드를 더해줄 수 있는 퍼티그 팬츠를 활용하여 올 가을 코디 한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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