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가드닝 준비 : 분갈이 시 필요한 흙 종류, 난석(휴가토)

오늘은 분갈이 시 필수적인 준비물로 분갈이용 흙 종류 중 하나인 난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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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석의 특징

일본지역에서 생산되며, 많은 종류의 흙들 중에서 굵은 크기가 특징으로 돌의 크기에 비해 아주 가벼운 편에 속하는 난석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고 미세한 구멍들이 촘촘하게 나있어 통풍이 잘 이루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동양란을 식재할 때 주로 사용되는 재료지만, 일반적으로 화분에 배수력을 높이기 위해 화분의 맨 아래 배수층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사토와 같이 배수력을 높이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마사토만 사용하기에는 화분의 무게가 많이 무거워질 수 있어 마사토는 흙과 섞어서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석

난석의 크기

크기는 대립,중립,소립으로 총 3가지 사이즈가 있으며 대립과 중립으로 배수층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도 하지만 소립과 중립은 일반 배양토와 섞어 통기성을 높이는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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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석을 이용해 배수층 만들기

난석만을 이용해 배수층을 만들고 싶다면 대립 > 중립 > 소립 순으로 사용해주시면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화분의 크기가 너무 작은 경우는 배수층이 너무 많은 자리를 차지할 경우 뿌리가 자리 잡을 흙이 들어갈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난석을 사용하지 않거나 중립정도만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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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석은 재사용이 가능할까요?

난석은 약산성을 띠고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셔야 하며, 충분하게 건조를 해주신 후에 재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